예단과 폐백, 예물 준비 가이드 ⑧

❓예단? 예물? 폐백? 헷갈리는 용어부터 정리해요

용어	의미	요즘 방식
예단	신부 측이 시댁에 드리는 예물(비단, 한복, 현금 등)	현금 예단금 + 혼수비 일부 대체
예물	신랑·신부가 서로에게 주는 귀금속 or 시계	브랜드 커플링, 명품 시계 등
폐백	결혼식 후 시부모에게 절하며 드리는 의식	음식 주문 대행 + 간소화 추세

📌 요즘은 ‘의례적 형식보다 실용과 상호 존중’을 중시하는 흐름입니다.

✅ 1. 예단 – 꼭 해야 하나요?

📍 예단의 의미

전통적으로는 신부가 시댁에 감사의 표시로 정중히 예물과 예단비를 준비하는 문화입니다.
하지만 요즘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단 생략 or 간소화하는 커플이 많습니다.

💰 예단 금액 기준 (2025년 예시)

예단 방식	금액대	설명
현금 예단비	300만~1,000만 원	500만 원 선호 많음
물품 예단	비단, 한복, 반상기 등	요즘은 생략하거나 대체
혼수 예단	TV, 냉장고 등 가전 제공으로 대체	협의에 따라 진행

✔ 보통은 “예단금 500~1,000만원”을 ‘예단비 봉투’에 담아 전달
✔ 예단비를 시댁에서 일부 되돌려주는 문화(반혼수)도 유지되고 있음

 

✅ 2. 폐백 – 전통 그대로 할까, 간소하게 할까?

📍 폐백의 구성

• 기본 폐백 음식: 한과, 대추, 밤, 육포, 전류
• 폐백복: 한복 대여 or 폐백 예복
• 장소: 예식장 폐백실 (식 끝나고 10~15분 소요)

💰 폐백 음식 주문 비용

구분	업체	비용
소형	폐백마루, 고궁폐백	15~25만 원
중형	전통폐백연구소, 정성폐백	30~40만 원
대형	개인 맞춤형 폐백상	50만 원 이상

✔ 음식은 대부분 배송 + 셋팅 포함
✔ 남는 음식은 포장 가능 (가족 간 나눠 가짐)
✔ 최근엔 폐백 생략 or 사진 촬영만 하는 커플도 증가

✅ 3. 예물 – 요즘 커플의 ‘예물 트렌드’

📍 전통 예물 구성 ( (과거 방식)

구성	품목 예시
신부 → 신랑	시계, 양복, 구두, 넥타이, 벨트
신랑 → 신부	반지, 귀걸이, 목걸이, 브로치

 

📍 2025년 인기 예물 조합

조합	브랜드	가격대
💍 커플링	골드리아, 젬스톤, 골든듀	150만~300만 원
⌚ 명품 시계	롤렉스, 오메가, 까르띠에	500만~1,500만 원
💎 다이아 목걸이	다이아미, 티파니앤코	100만~300만 원
🎁 실속 예물 세트	현대백화점 예물관 / 청담예물 / 골드리아	구성 조정 가능

✔ 최근 트렌드: “서로 한 가지씩만” or “커플 시계/링만” 진행
✔ 백화점보단 청담동 예물 거리 or 온라인 브랜드 이용 시 합리적

✅ 4. 예단·예물 준비 타이밍 & 조율 팁

항목	준비 시기	주의사항
예단	예식 1~2개월 전	시댁과 충분히 대화 필요
예물	예식 2개월 전	브랜드별 예약 필수
폐백음식	예식 1~2주 전	배송/셋팅 시간 체크
갈등 조율	최소 3개월 전부터 상의	무조건적인 생략은 오히려 반감 유발

✔ 예단비는 ‘예물 교환식’ 전 주 or 당일 함께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✔ 요즘은 ‘시댁도 부담스러워하지 않도록 최소화 + 예의는 지키는 선’으로 조율합니다.

 

✅ 실전 팁 요약

항목	팁
예단	봉투에 넣는 문구는 “사돈댁 귀하” or “○○댁”
예물	“예물비만 주고, 신랑·신부가 직접 구매” 방식도 인기
폐백	폐백은 부모님 동의 시 사진촬영 or 생략 가능
갈등 예방	“서로 집안 문화 차이 인정 + 중간선에서 타협”이 핵심